Java, Visual C++

언어의 본질 자체가 틀립니다. C++은 compile언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스를 컴파일 하여, object파일들을 만들고, 이 파일들을 링크하여
마지막으로 OS가 실행시킬 수 있는 기계어로 된 binary가 생성됩니다.

그러나 자바는 compile/interpret언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컴파일을
해서 class파일을 만들고 JVM (Java Virtual Machine) 이라는 것이
OS에 탑재되어 이 class 파일 (bytecode) 들을 load하여 interpret해가면서
프로그램을 실행시킵니다. (참고로 베이직은 순수 interpret언어죠.)

그리고 또 하나 큰 차이점은 메모리관리입니다. C++은 new, 그리고
delete을 사용하듯이 메모리관리가 프로그래머의 역할입니다.
그러나 자바에서는 JVM이 garbage collection을 하기 때문에,
더이상 쓰이지 않는 할당된 메모리는 알아서 OS에 돌려줍니다.

또 위에 님이 말씀하셨듯이 platform-independent 합니다. 사실
C/C++도 conditional compiling으로 어느정도는 플랫폼 독립성을
구현 할 수 있지만, 자바만큼 쉽지는 않습니다.

뭐 다른 차이점들이 많겠지만 저 세가지가 가장 큰 차이점들이라 생각합니다.
(하나하나 다 따져보면 정말 셀 수 없을 정도로 수두룩 합니다.)

그리고 뭐가 더 어렵냐는 말하기가 힘든게...뭐든 깊이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점점 어려워지는거라서..그다지 딱히 하나를 꼽을 수는 없네요.
하지만 같은 어플리케이션을 놓고 볼 때, 자바로 개발하는 기간이 C++로
개발하는 기간보다 짧습니다. 즉, 쓰는 것 자체는 자바가 더 쉽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자바든 C++이든 제대로 하려고 할 때, 이해를 필요로 하는 개념들과
테크닉들의 어렵기 정도는 둘 다 똑같은 것 같습니다.

아, 참고로 윈도우즈 프로그래밍만 고려하신다면 Visual C++만
파고드는걸 개인적으로 권합니다
http://kin.naver.com/browse/db_detail.php?d1id=1&dir_id=10104&docid=71271

그리고 네트워크에 라이브러리 함수가 자바가 더 좋은거 같더군요.

자바는 포인터로만 이루어진 언어라고 생각합니다. 숨겨져 있을뿐이지 절대 없다고 할수 없습니다. 90프로가 포인터...
-이말에 애매하게만 그렇겠다라고 하고 있으니 나는 제대로 공부한 게 아닌가 보다.

물론, 모바일 겜의 경우, java(한국통신KTF), C(SK텔레콤)으로도 개발이 가능합니다. (SK텔레콤은 모바일c(GVM)과 java(XVM) 으로 채택해서 개발하고요.
한국통신KTF 경우에는 C(BREW)와 C(MAP)을 채택해서 쓰고 있습니다. 그외에 LG텔레콤의 경우에는 java(KVM)을 채택해서 개발해야합니다... )

5. com/dcom 요새는 인터넷이 보급화되어서 혼자 쓰는 컴퓨터는 의미가 없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컴퓨터들도
분산처리를 해야하고 위에서 말한 기술들만으로는
보다 효율적인(처리속도, 전송속도, 용량, 재활용)등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com에 대해서도 공부를 해두면 좋습니다. 분산처리 기술을 습득합니다.

기본적으로 socket 프로그래밍을 하고 윈도우계열에서 COM, DCOM, MTS, COM+등의 프로그래밍 기술도 가지고 있어야합니다.
JAVA에 RMI
유닉스계열에 COBRA등의 기술도 익히셔야하고요. 쓰레드나 포크, TCP/IP에대해서 정통적인 기반지식을 갖춰야겠죠.
또한 인터넷에 대한 지식도 필요하므로 웹 프로그래밍기술도 알아야 합니다.
http://kin.naver.com/browse/db_detail.php?d1id=1&dir_id=10102&docid=67593


<생겨난 질문>
C++로 어떻게 플랫폼 독립성을?
C++을 모바일에서 쓸 수 있을까?(모바일 C라고 있다던데?)
XML을 다룰 수 있을까? 웹서비스 같은 분야에도 쓸 수 있을까?
보안이슈는 어떻게 구현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