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리되지 않은 편력

아이즈와이드셧 스탠리큐브릭
수면의 과학
행복을 찾아서
The Fountain 대런 아로노프스키

- 리얼캔쿤
한때 팬이었던 리얼리티쇼 프로그램을 그대로 옮겨 영화로 만들었다.
여느 리얼리티쇼가 다 그렇겠지만 연출과 의도가 다분히 심심찮게 보인다.
막가파 놀자식의 영화이긴 하지만 앨런의 드라마틱의 성격변화,
20대 초반의 풋풋한 젊은 남녀의 꿈과 가치관(가뭄의 콩나듯이긴 해도),
보는 사람마저도 즐겁게 만드는 캔쿤의 에너지넘치는 휴양문화, 파티문화등등은
볼만했다.
그리고 오마이갓, 스눕독의 비우티풀.
호주 체류기가동안 어딜 가나 나왔던 나의 20대 초반의 배경음악이
그들의 배경음악으로 흐른다. 거의 울뻔.


판의 미로 오필리아와 세개의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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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오브 헤븐
귀향 페드로 알모도바르
그녀에게 페드로 알모도바르
시간을 달리는 소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