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지폴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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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끝도 없이
카테고리 없음
2010. 6. 10. 10:59
나는 끝도 없이 이어진 도심의 고가 철로 위를 달리는 전철 지붕에 누워서 간다. 바람에 옷자락과 머리칼이 날린다. 빌딩과 전철 뒤를 따라오는 검은색 긴 철로가 아주 먼 샷으로 시야에 잡힌다. 황혼 무렵 도시와 하늘이 온통 오렌지 색이다. 한순간 두꺼운 구름이 둥글게 열리며 눈부신 태양이 나타났다가 다시 구름속으로 사라진다. 으음, 멋진 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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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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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미래를 바라느니 현재는 한없이 우울한 것. 모든 것 하염없이 지나지나 지나가 그리움 되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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